최정원 "공황장애로 공익근무…매일 죽는다는 생각만"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5.03.26 00:28 / 수정: 2015.03.26 00:28
최정원 공황장애 아직도 겪어  가수 최정원이 공황장애 때문에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고 말했다.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최정원 공황장애 아직도 겪어 가수 최정원이 공황장애 때문에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고 말했다. / MBC '라디오스타' 캡처

최정원 공황장애 고백에 김구라 "공황장애족 만들자"

가수 최정원이 현역이 아닌 공익근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 이유를 밝혔다.

최정원은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쇼리J 류재현 김재덕과 함께 나와 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김구라와 같은 이유로 공익근무요원이 됐다.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린 시절부터 나를 돌봐 주시던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앓게 됐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공황장애를 앓았다"며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매일 죽는다고 생각하며 살았다"고 덧붙여 듣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원은 UN으로 함께 활동하던 김정훈과 불화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더팩트 │ 박소영 기자 comet56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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