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성, 누나를 사로잡는 비결은 탄탄한 하체
7세 연상 부인과 합의 이혼한 배우 이태성이 과거 '연상녀'에게 인기있는 비결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성은 지난 2010년 5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절친노트'에 출연해 "이제까지 호흡을 맞췄던 배우가 모두 연상이었다. 연하나 동갑내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함께 연기한 배우는 김정은, 수애, 김유미, 이번에 호흡을 맞추는 신이까지 모두 연상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이태성에게 인기 비결을 물었고 이태성은 연상녀에게 인기 있는 비결로 자신의 튼튼한 허벅지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23일 오후 이태성이 3년 만에 7살 연상 A씨와 합의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태성과 A씨는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으며 아들의 양육권은 이태성이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태성은 지난 2012년 A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 사실이 알려진 같은 해 11월 당시 이미 돌 지난 아들이 있었다. 그러나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2013년 10월 입대했다. 현재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전역한다.
[더팩트 ㅣ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