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3' 오늘(13일) 첫 탈락자 나온다…치열한 경연 결과는?
  • 정진영 기자
  • 입력: 2015.02.13 08:15 / 수정: 2015.02.13 08:15

나가수3 1라운드 2차 경연 현장. 나가수3 첫번째 탈락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MBC 나는 가수다3 제공
'나가수3' 1라운드 2차 경연 현장. '나가수3' 첫번째 탈락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MBC '나는 가수다3' 제공

'나가수3' 긴장감 백배 2라운드 현장 선 공개

'나는 가수다3'의 첫번째 탈락자가 결정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가 12일 방송에서 1라운드 최종 탈락자를 결정한다.

지난 주 진행된 1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박정현이 1위 스윗소로우가 2위를 각각 기록했다. 그 뒤를 양파 하동균 소찬휘 효린이 이었다. 1차 경연과 2차 경연의 결과를 합산해 1라운드 최종 탈락자가 결정되기 때문에 가수들은 이번 2차 경연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수들은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최선의 노력으로 최상의 기량을 끌어내며 혼신의 힘을 쏟는 무대를 펼쳤다. 또 일부 출연자는 의외의 장르를 선택해 색다른 무대를 시도하는 등 청중들의 마음을 홀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1차 경연에서 1위를 기록한 박정현은 "큐시트를 보니까 '모두 칼을 갈고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다른 가수들의 강력한 선곡에 긴장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공개된 것처럼 이날 가수들은 신중현부터 빛과 소금 유재하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가수들의 명곡들에 자신들의 색을 입혀 진검승부를 펼쳤다. 경연이 시작되고 무대 위로 올라온 가수들의 표정에서는 절박함과 긴장감이 고스란히 드러났고, 청중평가단은 온전히 무대에 몰입하며 가수들이 노래에 담은 감정을 공유했다.

'나가수3'는 본 방송에 앞서 1라운드 2차 경연 무대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어깨가 드러나는 파란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양파를 비롯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를 낸 박정현,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효린 등 열창을 하는 가수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나가수3' 첫번째 탈락자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3회에서 공개된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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