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비엘-저스틴 팀버레이크 결혼 소식에 충격받은 스피어스
가수 브리스티 스피어스(34)가 배우 제시카 비엘(33)과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34)의 결혼 소식에 분노한 사연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2년 미국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전 남자 친구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제시카 비엘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분노에 휩싸여 손에 잡히는 물건들을 닥치는 대로 집어 던지며 울었다"고 보도했다.
내셔널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의 결혼 소식을 들은 뒤 신경 쇠약에 빠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측근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제이슨 알렌과 인연을 맺었지만 내심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자신에게 돌아올 것이라 믿고 있었다"며 "지인들에게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자신의 관심을 끌기 위해 제시카 비엘과 결혼하는 것이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 사이에서 딸이 태어날 예정이라 보도했으며,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전 여자 친구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제이슨 알렌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가 55시간 만에 이혼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