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비가 따뜻한 마음이 돋보이는 음원 차트 공약을 내놨다. 화요비는 멜론 차트에서 1위할 경우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더팩트DB

화요비, 음원 차트 1위 공약! 소년소녀 가장에 식사 대접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화요비, 따뜻한 1위 공약…마음도 예쁘네.'

화요비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차트 공약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화요비 소속사 페이스북에는 지난 15일 "15일 새 앨범 '820211'을 공개한 화요비가 차트 공약을 한다. 멜론 실시간 차트 1위를 하게 되면 소극장 공연을 열고 소년소녀가장들을 초대해 멋진 공연과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화요비는 지난해 12월 30일 무대에서 실신해 공연을 하지 못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페이스북에 무릎을 꿇고 찍은 사과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화요비는 "지난 공연 때 일도 있고 해서 뭔가 좋은 일로 보답하고 싶다"며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요비 신곡 '그사람'은 음원 공개 후 다음, 몽키3 차트에서 1위를 했다.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등의 사이트에서도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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