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이리나 샤크, 5년 열애 끝 결별…"호날두 어머니 탓"
입력: 2015.01.19 06:00 / 수정: 2015.01.18 20:30

모델 이리나 샤크(왼쪽)와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5년 만에 결별했다./이리나 샤크 페이스북
모델 이리나 샤크(왼쪽)와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5년 만에 결별했다./이리나 샤크 페이스북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0ㆍ레알마드리드)와 그의 피앙세인 모델 이리나 샤크(30)가 결별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The Sun)과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는 18일(이하 한국시각)호날두와 이리나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리나와 결별한 사실을 가족에게 지난주 알리고 준비하던 결혼을 백지화했다.

호날두와 이리나는 지난 2010년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화보 촬영 당시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약혼했으나 정식 결혼은 미뤄왔지만, 연인으로 발전한 뒤 5년 만에 결별했다.

더 선은 호날두 지인의 말을 인용해 "호날두는 새해를 이리나 샤크 없이 맞이했다"며 "이리나와 호날두의 어머니가 갈등을 빚은 것이 결별의 주된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US 위클리는 이리나의 동료 모델과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와 이리나가 헤어진 것은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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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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