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토토가' 덕에 컴백?…"무대서 필 받았다"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5.01.06 15:21 / 수정: 2015.01.06 15:21

지누션이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엄정화(가운데)와 함께 말해줘를 불러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 엄정화 인스타그램
지누션이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엄정화(가운데)와 함께 '말해줘'를 불러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 엄정화 인스타그램

[더팩트 │ 박소영 기자]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힙합 그룹 지누션이 벅찬 속내를 밝혔다.

6일, 지누션의 션은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누와 저, 둘 다 무척 재미있었고 행복했다. 오래 떠나 있었지만 우리가 있어야 하는 곳이 무대 위라는 생각을 했다. '토토가' 덕분에 무대 위에서 필 받았으니 열심히 해 보겠다"고 기쁘게 말했다.

지누와 션은 '토토가' 덕분에 10년 만에 함께 뭉쳐 무대에 섰다. 전성기던 1990년대 못지않은 비주얼과 세련된 무대 매너, 폭풍 랩으로 음악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당시 헤어스타일과 두건 패션으로 힙합 분위기를 물씬 풍겨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이들이 부른 '전화번호'와 '에이요', 엄정화와 함께 호흡한 '말해줘'는 방송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 곡 외에 엄정화의 '포이즌'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터보의 '러브 이즈' 등이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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