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김경민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20)가 최근 자신의 개인 비행기인 것처럼 올린 사진 때문에 해프닝의 중심에 섰다.
29일(이하 현지 시각) 국외 매체 TMZ는 "비버가 그의 소유로 알려진 비행기 G4를 구입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비행기 관련업 관계자 말을 빌려 "비버가 비행기를 산 것이 아니며 비행기는 임대 사업자 소유"라고 말했다.

이어 "G4는 22석의 좌석을 가진 소형 비행기"라며 "비버의 전용기로 알려지며 가격이 약 22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거래가는 660억 원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버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를 위한 새로운 제트기. 아름답다"는 글을 올리며 비행기 내부가 담긴 셀카를 올렸다. 이후 많은 매체는 비버가 개인 비행기를 구매했다는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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