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헨리 마스케, '권투 영웅' 울린 'Time To Say Goodbye'
  • 박준영 기자
  • 입력: 2014.12.28 12:07 / 수정: 2014.12.28 12:07
28일 서프라이즈에서는 헨리 마스케와 안드레아 보칠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Time To Say Goodbye 일화가 공개됐다./ MBC 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캡처
28일 '서프라이즈'에서는 헨리 마스케와 안드레아 보칠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Time To Say Goodbye' 일화가 공개됐다./ MBC '서프라이즈' 방송 화면 캡처

'서프라이즈' 헨리 마스케 울린 안드레아 보칠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의 목소리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권투 영웅 헨리 마스케가 사라 브라이트만과 안드레아 보칠리가 부른 노래에 눈물을 흘린 사연이 '서프라이즈'에서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의 '익스트림 서프라이즈'에서는 헨리 마스케 은퇴식에서 울려 퍼진 'Time To Say Goodbye'가 소개됐다.

독일 최고의 권투 선수 헨리 마스케는 은퇴식을 앞두고 사라 브라이트만에게 은퇴경기 오프닝 송을 부탁했고, 사라 브라이트만은 가수 안드레아 보칠리에게 듀엣을 제안해 오프닝 곡을 연습했다.

헨리 마스케의 은퇴 경기가 펼쳐지던 날, 안드레아 보칠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은 'Time To Say Goodbye'를 공개했다. 그러나 헨리 마스케는 이날 판정패를 받았다. 헨리마스케의 패배에 'Time To Say Goodbye'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고, 그는 패배의 슬픔에 휩싸여 링 위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이후 사라 브라이트만과 안드레아 보칠리가 부른 'Time To Say Goodbye'는 독일 전역에 보도됐고, 앨범이 발매돼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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