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한나가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딸 노스 웨스트의 스타일을 칭찬했다. /리한나 인스타그램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가수 리한나(26)가 킴 카다시안(34)과 카니예 웨스트(37)의 1살 딸 노스 웨스트의 팬을 자청했다.

미국 온라인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최근 리한나가 카다시안과 만나 웨스트의 스타일을 칭찬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한나는 카다시안에게 "웨스트는 역사상 가장 화려한 아기 가운데 한 명"이라며 "난 웨스트의 악당 같은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리한나는 또 카다시안에게 "나도 아이를 낳게 되면 함께 쇼핑가자. 가서 내 아이의 옷도 골라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칭찬에 카다시안은 크게 기뻐했다고.

카다시안은 지난해 6월 웨스트와 사이에서 첫 딸 웨스트(오른쪽)를 출산했다.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최근 리한나는 자신의 고향인 바베이도스에서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을 늘리고 녹음실 흡연 금지령까지 내리면서 임신설에 휩싸였다.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는 지난 2005년 1집 앨범 '뮤직 오브 더 선'으로 데뷔한 이후 '셧 업 앤 드라이브' '다이아몬드' 'S&M' '러시안룰렛' '테이크 어 보'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현재 8집 앨범 'R8' 작업에 한창이다.

afreeca@tf.co.kr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