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건희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김우빈(25)이 놀라운 관찰력을 발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서 김우빈은 이광수와 함께 스파이로 힘을 합쳤다. 지정된 펜으로 찾아낸 이름표에 '런닝맨' 멤버들의 이름을 쓰면 탈락되는 게임에서 김우빈은 어떤 이름표에 누구의 이름을 써야 하는지 고민했다.
두 개의 이름표를 찾아낸 김우빈은 빈 이름표마다 색깔이 다르다는 걸 확인했다. 그는 송지효와 하하를 관찰한 뒤 각자 단추색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김우빈은 곧바로 김종국의 단추색을 보고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을 떨어뜨렸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전설의 기술서 찾기 미션을 진행했다. 스파이인 김우빈과 이광수는 멤버들을 탈락시키는데 필요한 붓펜을 몰래 확보해 미션 수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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