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첫 눈맞춤에 '두근두근'…운명 직감
  • 김경민 기자
  • 입력: 2014.11.19 22:44 / 수정: 2014.11.20 07:23
왕의 얼굴 서인국(왼쪽 맨 아래) 조윤희(오른쪽 맨 아래)가 첫 만남부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KBS2 왕의 얼굴 방송 캡처
'왕의 얼굴' 서인국(왼쪽 맨 아래) 조윤희(오른쪽 맨 아래)가 첫 만남부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KBS2 '왕의 얼굴' 방송 캡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왕의 얼굴' 서인국이 조윤희와 첫 눈빛 교환부터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용안비서를 찾으러 궁궐에 침입했던 역적들을 조사하기 위해 책방을 찾았다. 그곳에서 남장을 한 김가희(조윤희 분)를 보고 특별한 감정을 느꼈다.

앞서 광해군의 목숨까지 위협했던 역적은 팔에 다섯 개의 점이 찍혀 있었다. 광해군은 이를 보고 표식의 의미를 알아보기 위해 나섰다.

그러던 중 광해군은 책방에서 책을 읽고 있던 김가희와 마주쳤다. 선비 차림을 하고 있지만 눈길을 쉽게 거두지 못하고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이후 광해군과 김가희는 묘한 인연으로 얽혔고, 김가희가 선조(이성재 분)의 관상을 보완할 여인임이 예고돼 갈등을 암시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에 올라 16년간 폐위와 살해 위협에 시달렸던 광해가 관상을 무기 삼아 운명을 극복하고, 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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