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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싸이 전민우 군이 뇌종양 시한부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 SBS'궁금한이야기Y'리틀싸이 전민우 군, 고작 10살인데…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리틀싸이 전민우 군이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연변에서 온 '리틀싸이' 전민우(10)군이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전민우 군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황민우 군처럼 '리틀싸이'라는 별명으로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알려졌다. 전민우군은 어릴 때부터 음악댄스신동으로 불리며 연변TV방송국 '우리네 동산' 창작 동요제, 절강위성TV '중국 몽상쇼', CCTV '스타대행진'에 등장하며 중국에서 재능을 발휘 해왔다. 특히 '중국 몽상쇼에서 가수 싸이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을 불러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톱 12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민우 군은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등장해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중국에서 앨범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했다. 그런 전민우 군이 최근 병을 치료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전민우 군이 걸린 병은 뇌종양의 일종인 '뇌간신경교종'이다. 사람의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수술하다가 사망할 위험이 커 사실상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민우 군의 안타까운 스토리는 7일 오후 7시55분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 방송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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