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심각한 신은경, 딸의 행방 알았나?
  • 강희정 기자
  • 입력: 2014.10.30 11:06 / 수정: 2014.10.30 11:06

가족의 비밀 신은경이 실종된 딸 찾기에 나섰다. /tvN 가족의 비밀 캡처
'가족의 비밀' 신은경이 실종된 딸 찾기에 나섰다. /tvN '가족의 비밀' 캡처

'가족의 비밀' 신은경, 딸 전화 받아…

[더팩트 | 최성민 기자] '가족의 비밀'이 스토리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의 일일 아침 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 연출 성도준)의 29일 방영분에서 은별(효영 분)이 서민후(김재승 분) 검사와의 약혼식을 앞두고 사라졌고 이에 진왕그룹 회장 진주란(차화연 분)은 손녀 실종에 분노했다. 그 회 방송 끝자락에 은별로 추정되는 사람이 한정연(신은경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경찰에 딸의 실종 신고를 하려고 하자 진주란이 그의 따귀를 때린다. 심각한 표정으로 홀로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 한정연이 안타깝게 드러났다.

신은경, 김승수, 류태준, 차화연, 효영, 이일화 등이 출연하는 '가족의 비밀'은 칠레의 드라마 '엘리사는 어디있나요'의 리메이크작으로 27일부터 방송 중이다. 재벌가 며느리로서 로열패밀리들의 숨겨진 욕망을 붕괴시키고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모성애를 그린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3회가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1회(0.8%), 2회(0.91%)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가족의 비밀'은 첫 회 이후 쭈욱 시청률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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