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고준희, 이하늬 촬영장 등장에 "신경 쓰였다"
  • 변동진 기자
  • 입력: 2014.10.17 14:37 / 수정: 2014.10.17 14:37
윤계상 고준희가 영화 촬영 중 이하늬가 신경쓰였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SSTV 영상 캡처
윤계상 고준희가 영화 촬영 중 이하늬가 신경쓰였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SSTV 영상 캡처윤계상 고준희, 이하늬에 사랑 고백 발각

[더팩트ㅣe뉴스팀] 윤계상 고준희가 해피투게더에 출연, 러브신에서 윤계상의 연인 이하늬가 신경쓰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레드카펫'의 주역 배우 윤계상, 고준희, 이미도, 그리고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윤계상의 공개 연인 이하늬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 놓았다.

베드신을 촬영하면서 연인이 신경쓰이거나 싫어하지 않았는지에 대해 묻자 윤계상은 "둘 다 배우이기 때문에 각자의 작품에 대해서는 전혀 터치하지 않는다"며 쿨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계상은 이하늬의 베드신에 대해서도 "보여줄 게 많은 친구다. 배우적으로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신경쓰이지 않았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여자 출연자들에게 상대 배우의 연인이 신경쓰이지 않냐 물었고 이에 이미도는 "그러고 보니 이하늬씨가 촬영장에 방문한 적이 있다. 그런데 그게 계상 오빠가 고준희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장면을 촬영할 때였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유재석은 고준희에게 "솔직히 이하늬가 신경쓰였냐" 물었고 고준희는 "신경이 안 쓰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 놓아 웃음을 자아냇다.

앞서 고준희는 영화 '레드카펫'의 출연 계기에 대해 "윤계상과 다시 한번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윤계상에 대한 남다른 친분도 드러낸 바 있어 그녀의 이러한 답변이 더욱 관심을 끌었다.

한편 윤계상 고준희가 열연한 영화 '레드카펫'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윤계상 고준희에 대해 "윤계상 고준희, 그냥 둘이 사겨라" "윤계상 고준희, 이하늬 당연히 신경쓰였겠지" "윤계상 고준희, 좋은 영화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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