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운도, 아들에게 악담?
[더팩트 ㅣ e뉴스팀] 가수 설운도가 아들 루민도 탈모될 것으로 예측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으로 설운도-루민, 장광순-장동민 부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날 설운도의 아들 루민은 "탈모가 한 세대 걸러 유전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그렇게 믿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설운도는 "충격 받을까봐 본인한테 얘기하지 않았는데 나는 아버지로부터 유전이다"고 답했다.
이어 "얼마 있으면 루민이도 머리카락이 빠질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방송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빨리 보고 싶다" "라디오스타 본방 사수!" "라디오스타 요즘 빵빵 터진다" "라디오스타 또 만나요" "라디오스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1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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