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도둑들' 최후의 1인, 유재석은 탈락하나?
  • 황진희 기자
  • 입력: 2014.08.16 20:41 / 수정: 2014.08.16 20:41

무한도전이 긴장감 넘치는 심리게임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MBC 제공
무한도전이 긴장감 넘치는 심리게임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MBC 제공

무한도전 최후의 1인 '도둑들', 배신에 배신 '폭소'

[더팩트 ㅣ 연예팀] 무한도전이 긴장감 넘치는 심리게임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도둑들 특집은 ‘죄수의 딜레마’를 소재로 무한도전 멤버들간 심리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MBC 예능본부장실에 침투해 기밀문서를 빼내고 MBC 건물 옥상 헬기장에서 헬기를 타고 탈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멤버들이 옥상에 들어섰을 때 경찰특공대들이 나타나 멤버들을 ‘영업비밀 보호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

이후 체포된 멤버들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벌이는 심리전이 그려졌다. 특히 범인을 모두 밀고하지 않으면 전원이 곤장 5대를 맞지만, 범인을 밀고하면 밀고자 이외 사람들이 20대를 맞는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의리를 지키다가 불리한 상황에 처했고 소수결 심리전에서도 져 가장 좁은 감옥 공간에 갇히게 됐다.

무한도전 최후의 1인 도둑들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최후의 1인, 오늘 배꼽잡았다", "무한도전 최후의 1인, 꿀잼", "무한도전 최후의 1인, 유재석은 제일 먼저 탈락하나", "무한도전 최후의 1인, 누가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다음주 감옥에서 살아 남는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두뇌싸움을 예고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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