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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김경민 인턴기자]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리암 헴스워스(24)가 전 여자 친구인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22)에 최고의 칭찬을 보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국외 매체 <뉴욕 포스트>는 "헴스워스가 사이러스를 '늘 내게 최고의 친구'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헴스워스는 한 식당에서 사이러스가 얼마나 멋진 여자인지 열변을 토했다"며 "그는 두 사람이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하는 관계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헴스워스와 사이러스는 지난 2009년 6월 영화 '라스트 송'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0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12년 6월 약혼까지 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파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사이러스의 성적인 파격 퍼포먼스 때문에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헴스워스의 친형은 영화 '어벤져스'에서 토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형 크리스 헴스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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