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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지성이 1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자신의 실제 키가 프로필과 다르다고 솔직히 고백했다./SBS 방송 캡처 |
[성지연 기자] 배우 지성(38·본명 곽태근)이 자신의 실제 키가 프로필과 다르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성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영화 '좋은 친구들'을 홍보하기위해 주연배우 이광수 주지훈과 함께 출연해 '돌직구 인터뷰'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지훈은 지성에게 "프로필에 키가 178cm로 나와 있다. 실제 키가 맞느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주저하지 않고 "아니다"라고 말했고 그의 말에 이광수와 주지훈은 "정말 '쿨'하다"며 웃음보를 터뜨렸다.
지성은 이 외에도 "하지만 나는 얼굴이 동안이다"며 "실제 나이는 많지만, 27살이나 31살까지 볼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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