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장인이 과거 결혼을 반대한 일화를 털어놨다./MBC 방송 캡처

[연예팀] 방송인 크리스 존슨(26)이 과거 결혼을 반대했던 장인에 대해 밝혔다.

크리스 존슨은 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처음에 장인어른이 결혼을 반대하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이가 좋진 않았다. 난 괜찮았는데 서로 뭔가 어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제는 좀 덜 어색하다. 아직 멀었지만…"이라며 "오늘도 (장인어른 일을) 도와드리면 조금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노력하는 면모를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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