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비욘세-제이지 이혼?…'외도 or 성격 차이'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4.05.22 11:34 / 수정: 2014.05.22 11:36
비욘세-제이 지(오른쪽) 부부가 6월 북미 투어를 함께 돈다. /에보니 매거진
비욘세-제이 지(오른쪽) 부부가 6월 북미 투어를 함께 돈다. /에보니 매거진

[박소영 기자] 팝스타 부부 비욘세와 제이 지의 불화설이 결국 이혼설로 번졌다.

21일(현지시각) 여러 외신은 "비욘세와 제이 지 부부가 이혼을 향해 달리고 있다"고 앞다투어 보도했다. 여러 측근은 "비욘세-제이 지 부부가 많이 싸운다" "이혼 얘기가 오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이혼의 위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불화설은 지난 12일 국내에서도 일파만파 퍼졌다. 뉴욕 스탠다드 호텔에서 열린 '멧 코스튬 인스티튜트 갈라' 애프터 파티 후 비욘세 부부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그의 여동생 솔란지 놀스가 형부인 제이 지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됐기 때문.

제이 지와 솔란지가 싸운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동생' 솔란지가 '언니' 비욘세를 감싸기 위한 행동으로 알려졌다. 솔란지는 평소 제이 지가 비욘세를 강하게 리드하는 생활을 마음에 들지 않아 했다는 것. 여기에 제이 지의 외도설까지 더해져 톱 부부의 이혼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비욘세와 제이 지는 오는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마이애미, 시카고, 필라델피아, 토론토,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북미 16개 도시에서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열기로 했지만 이혼 위기 때문에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비욘세와 제이 지는 2008년 결혼해 2012년 1월, 딸 아이비 블루 카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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