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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홍인규의 아들 홍태경이 헐크 표정을 흉내 내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 /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방송 캡처
[ 김경민 인턴기자] 개그맨 홍인규(34)의 두 아들이 엉뚱하면서도 다재다능한 끼를 펼치며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맨 피를 물려받은 까닭인지 어린 나이에도 쉴 새 없이 터지는 예능 감각으로 보는 이를 쥐락펴락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가족을 위해 내가 발명하고 싶은 것'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규 아들 홍태경은 "쑥쑥 자라는 약을 발명하고 싶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궁금하게 했다. 그는 "쑥쑥 자라는 약으로 동생이 빨리 6살이 됐으면 좋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홍인규는 둘째 아들 홍하민을 언급하며 "하민이가 다른 또래 친구들과는 조금 다르다. '뽀로로' 캐릭터를 좋아할 나이인데 좀비를 좋아하고, 만화를 좋아할 나이인데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을 좋아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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