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찰리 쉰(오른쪽)이 24살 연하의 포르노배우 브렛 로시와 11월 결혼한다. / 브렛 로시 트위터 |
[이건희 기자] 배우 찰리 쉰(49)이 24살 연하의 포르노 배우와 결혼식을 올린다.
해외 연예 매체 <쇼비즈스파이>와 <레이더 온라인> 등은 1일(한국 시각) "찰리 쉰이 브렛 로시와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찰리 쉰의 네 번째 결혼이다.
쉰과 로시의 열애는 지난해 11월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은 2월 하와이에서 약혼식을 올리며 결혼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로시가 지난달 18일 전 남편 존 로스와 이혼소송을 모두 마무리하며 가능해졌다. 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이혼소송을 진행해 왔다.
찰리 쉰은 지난 1995년 모델 도나 필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2년에는 배우 데니스 리차드와 혼인했으나 2년 뒤 이혼했다. 2008년 배우 브룩 앨런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지만 다음 해 가정 폭력 혐의로 체포되면서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찰리 쉰은 배우 마틴 쉰의 아들로 1974년 데뷔했으며 '플래툰' '메이저리그' '터미널 스피드'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canuse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인기 기사>
▶ [SS다시보기] 방송 재개 '라디오스타', '등 떠밀렸지만, 유쾌하게'
▶ [SS인터뷰] '디바' 박정현, 쉬운 길 두고 어려운 도전 택한 이유
▶ [SS다시보기] '개과천선', 돌아온 김명민…'비슷하다 vs 다르다'
▶ [SS인터뷰後] 박정현에게 '김연아+가인'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