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구급대원 연기 어땠나 보니…
[ e뉴스팀] 연기자 구혜선이 실신 연기를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엔젤아이즈'에서 수완(구혜선 분)은 신입 구급대원 테디서(승리 분)의 사수가 됐다.
신입 구급대원 테디서는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영어를 섞어쓰는 모습으로 수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수완은 테디서를 시험하기 위해 다른 구급대원들과 그를 속이기 시작했다.
떡을 먹던 수완이 갑자기 숨이 안쉬어 진다며 쓰러진 것. 이에 테디서가 당황하다 결국 수완의 흉부를 압박하며 응급처치를 했다.
그는 이내 벌떡 일어나 "기도폐쇄인데 퍽도 죽은사람 살아나겠다"고 테디서를 호통을 쳤다.
어안이 벙벙한 테디서는 "정말 이거 장난이예요? 컴온"이라고 놀랐다.
이에 수완은 "영어면 영어, 사투리면 사투리, 한가지만 해라"고 지적하며 응급처치를 백번 연습하라고 카리스마를 보였다.
구혜선 실신 연기에 "구혜선 연기 많이 늘었네 " 구혜선이랑 승리 호흡 웃겨요" "구혜선 얼굴 정말 하얗다" "구혜선 시각장애 연기도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