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셀레나 고메즈 '섹스 비디오' 있다? 없다?
  • 김경민 기자
  • 입력: 2014.04.05 10:18 / 수정: 2014.04.05 10:18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커플의 성관계 동영상 존재에 대해 상반된 입장이 제기되고 있다.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 커플의 성관계 동영상 존재에 대해 상반된 입장이 제기되고 있다.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 김경민 인턴기자] 미국 유명 스타 저스틴 비버(20)와 셀레나 고메즈(22) 커플의 성관계 동영상 존재 여부에 대해 상반된 주장이 보도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4일(한국 시각) 국외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소문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의 섹스 테이프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비버의 한 측근은 "비버는 동영상을 받은 후 삭제한다고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며 "비버와 고메즈는 그런 이미지를 통해 서로의 성적인 흥미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점점 더 섹시해지는 이 동영상 이미지들이 SNS에서 퍼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두 사람은 사이가 안 좋았지만 현재 성욕이 넘치고, 침대 위 생활을 영상으로 찍는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다"며 "만약 영상이 유출된다면 비버보다는 고메즈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비버는 그 일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알지 못한다. 그는 성적 매력이 있는 남자로 인식되겠지만, 고메즈는 그의 흠 잡을 데 없이 완벽한 이미지가 파괴될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5일(한국 시각) 국외 연예매체 '가십콥'에 따르면 고메즈 측 관계자는 "성관계 동영상 같은 것은 없다. 많은 억지스러운 소문들 중 하나일 뿐이다"라고 동영상 존재를 적극 부인했다.

비버와 고메즈는 지난 2011년 교제를 인정한 후 수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며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shine@sportsseoulmedia.com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