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과거로 돌아간다면?' 질문에…
  • 한동희 기자
  • 입력: 2014.03.10 19:56 / 수정: 2014.03.10 19:56
오현경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 더팩트DB
오현경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 더팩트DB

오현경, "미스코리아는 나의 자존심에 도움"

[e뉴스팀] 오현경의 발언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10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오현경은 DJ 박경림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갈 거냐"라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한 뒤 "어딘가에서 1등을 해볼 수 있다는 건 인생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의 자존심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이 총출동해 다시 대회에 나오면 순위가 어떨 것 같으냐?"는 질문에는 "김사랑, 이하늬, 고현정 등이 나오게 된다면 난 순위에도 못 들 것 같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몇 년의 공백기 이후 2007년부터 다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