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이 방송에서 나이를 깜짝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걸스데이 소진, 내년이면 서른인 나이가 고민이다.'

[ e뉴스팀] 걸스데이 멤버 소진이 자신의 고민으로 '나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콘서트' 개그맨 고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 소진, 민아, 혜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MC 신동엽은 걸스데이 멤버 소진에게 "요즘 고민으로 어떤 게 있느냐"고 물었다. 신동엽의 질문에 소진은 "말도 하기 싫지만 이제 한 해가 더 있으면 서른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소진의 깜짝 나이 공개에 신동엽은 "아무도 몰랐다. 이 말은 안 하는 게 나을 뻔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진은 1986년생으로 1994년생인 걸스데이 막내 혜리와 8살 차이가 난다.

한편, '걸스데이 소진 나이 고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소진, 내년에 서른이라니 놀랍다", "걸스데이 소진, 최강 동안이다", "걸스데이 소진, 혜리와 나이 차이가 별로 안나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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