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환-이민영, SBS 드라마로 복귀…"긴 공백, 각오 남달라"
  • 성지연 기자
  • 입력: 2014.01.15 15:24 / 수정: 2014.01.15 15:24
배우 정성환(왼쪽)과 이민영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나만의 당신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목동 SBS=남윤호 기자
배우 정성환(왼쪽)과 이민영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나만의 당신'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목동 SBS=남윤호 기자

[성지연 기자] 배우 정성환(37) 이민영(37)이 SBS 새 일일드라마 '나만의 당신'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심정을 표현했다.

정성환과 이민영은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나만의 당신(연출 김정민, 극본 마주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굉장히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서 본다"며 수줍게 마이크를 잡았다.

정성환은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거라 굉장히 떨리고 부끄럽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그는 "쉬는 동안 대학원 공부도 하고 다른 직업에 눈을 돌려보기도 했다"며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연기를 어린 나이에 시작했기 때문에 다른 일을 하고자 하는 욕심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다른 일을 해보니 잘 안되더라. 배우는 연기를 해야지 다른 걸 하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영도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그간 케이블 드라마나 영화 촬영은 했지만, 지상파 드라마는 2006년 이후로 처음이다"라며 "감독님이 기회를 주신 것 같아 굉장히 감사하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민영과 정성환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남편을 잃고 구두닦이로 정직하게 살아온 어머니와 딸이 야망에 눈이 먼 모자가 일으킨 끔찍한 사고에 휘말린 후 역경을 극복하고 재기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선우은숙 송재희 오초희 등이 출연하며 '두 여자의 방' 후속으로 20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 된다.

amysung@tf.co.kr
연예팀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