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KBS 아나운서(왼쪽)가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에게 닭살 애교를 떨고있다. / KBS 제공

[ e뉴스팀] 박은영 임시완 닭살 애교가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은영 KBS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맘마미아' 녹화에 참여한 멤버들에게 애교 특훈을 받았다.

이어 박은영은 초대 손님으로 참여한 그룹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에게 "립밤 바르면 입술에 뽀뽀해줘요!"라고 애교를 떨었다.

앞서 박은영은 "싫으면 싫다고 딱 잘라 말한다"고 자신의 무뚝뚝한 성격을 고백했다.

박은영은 "대학교 3학년 때 꽃을 받았는데 표정관리가 안 되더라"며 "꽃을 준 사람에게 '오빠 저 꽃 싫어해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맘마미아 멤버들은 무뚝뚝한 박은영에게 해결책으로 '애교 전수'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영 임시완 애교에 네티즌들은 "박은영 임시완 애교, 사심 폭발?" "박은영 임시완 애교, 누나 왜 그러세요" "박은영 임시완 애교,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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