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뉴스팀]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에서 기태영 유진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기태영은 3일 방송된 '근무중 이상무'에 출연해 중앙경찰 학교 입교 전 짐을 챙겼다. 이 과정에서 유진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공개된 기태영의 집은 화이트 소파와 다양한 장식품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졌으며 거실 장식장에는 CD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진은 남편 기태영을 살뜰하게 챙겼다. 특히 기태영이 속옷을 하나만 챙기자, 유진은 "속옷 하나만 챙기느냐. 훈련하고 땀나면 혹시 모르잖아"라고 남편을 챙겼다.
모두 3부작으로 제작된 '근무중 이상무'에는 기태영을 비롯해 이훈, 데프콘, 오종혁, 황광희 등이 출연한다.
이날 첫방송에서 '근무중 이상무'는 6.0%의 시청률로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제왕의 딸 수백향'(9.7%)에 이어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SBS '현장 21'은 5.1%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