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새 별명 '정촛농'…"18kg 감량, 얼굴 흘러내려"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3.11.30 18:39 / 수정: 2013.11.30 18:39
정준하가 급격한 다이어트로 얼굴 살이 흘러내려 정촛농이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정준하가 급격한 다이어트로 얼굴 살이 흘러내려 '정촛농'이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박소영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바보형', '정총무'에 이어 '정촛농'이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멤버들의 밀라노 진출 도전기를 담았다. 패션 에이전시에 보낼 프로필 사진을 찍기 위해 일곱 멤버들이 모였고 유재석은 "정준하가 한 달간 살을 심하게 빼 얼굴이 흘러내린다. 정촛농이라는 새 별명이 생겼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정준하는 필라노 패션쇼에 도전하기 위해 18kg을 감량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얼굴이 누렇다", "살을 너무 빼서 늙었다", "정촛농이다", "형 그러다 죽어", "아픈 것 같다" 등의 독설을 쏟아내 정준하를 멋쩍게 만들었다.

가장 먼저 밀라노에 도전 의사를 내비쳤던 노홍철도 체중 13kg을 뺐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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