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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수가 물감이 영어로 뭐냐고 질문하자 이종혁이 대답을 못해 큰 웃음을 줬다. / MBC 캡처
[e뉴스팀] '물감이 영어로 뭐였지?'
17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준수의 돌발 질문에 아빠 이종혁과 제작진들이 당황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뉴질랜드 여행 계획을 전달받았다. 특히 준수는 해외여행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영어 공부에 매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어 노래를 부르던 준수는 갑자기 이종혁에게 "근데 물감이 영어로 뭐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종혁은 당황했고 준수의 물감 영어 질문에 제작진도, 탁수도 답을 하지 못해 큰 웃음을 줬다. 제작진은 자막에 물감은 영어로 '페인트'라고 넣어 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준수의 물감 영어 질문에 누리꾼들은 "물감 영어, 나도 아주 잠깐 당황했다", "물감은 영어로 페인트!", "물감 영어, 갑자기 물어보니까 생각이 안 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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