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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물 출연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우에하라 아즈미./우에하라 아즈미 2집 앨범 재킷 |
[더팩트|박설이 기자]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엔딩테마를 부른 가수 우에하라 아즈미(28)가 성인물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최근 일본 멘즈사이조는 2001년 17세에 데뷔해 청아한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은 우에하라 아즈미가 수위가 높은 성인 영상물에 출연했다는 소문이 일본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우에하라 아즈미는 2001년 첫번째 싱글 '푸르디 푸른 이 별에서'가 요미우리TV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13기의 엔딩테마로 사용됐다. 이 노래로 오리콘 싱글차트 9위를 기록한 우에하라는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차세대 아티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02년 9월 발매한 싱글 '무색'도 '명탐정 코난'의 엔딩테마로 사용돼 오리콘 차트 5위를 기록해 저력을 과시했다.
라이브 활동을 위주로 하던 우에하라는 지난 2006년부터 곡을 발표하지 않더니 몇 년 후 추문으로 언론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7월 일본 주간문춘은 우에하라가 범죄 집단과 손을 잡고 유부남들과의 '애인 계약'을 맺어 2천만엔(약 3억원)을 갈취했다고 보도했다. 사건 발생 후 우에하라는 소속사로부터 '계약 위반'을 이유로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 사건으로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춘 우에하라의 이름이 다시 거론된 것은 다름아닌 성인배우 데뷔설에서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거론되고 있는 해당 영상은 성인물 가운데서도 수위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며, 여주인공은 인상착의와 목소리, 연령대에서 우에하라와 매우 비슷하다는 설명이다.
한 음악 관계자는 멘즈사이조를 통해 "실제로 정말 닮았다. 그녀 정도라면 정식 AV로도 될텐데 갑자기 뒤에서 데뷔하다니 이상하다. 애인 사기 사건 전부터 주위에 좋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있었기 때문에 성인물 출연도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믿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보도는 현재로서는 이 성인물의 여주인공이 우에하라 아즈미인지에 대한 진위는 불분명하다고도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fsunda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