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갑작스런 누드화보 유출 '무슨 일?'
  • 문다영 기자
  • 입력: 2012.08.07 14:14 / 수정: 2012.08.07 14:14

프랑스 사진작가가 자신이 촬영한 미란다 커의 누드 화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로랑 달몬 홈페이지
프랑스 사진작가가 자신이 촬영한 미란다 커의 누드 화보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로랑 달몬 홈페이지

[ 문다영 기자] 호주 출신의 슈퍼모델이자 올란도 블룸 아내 미란다 커(29)의 누드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란다 커는 빅토리아 베컴의 '빅토리아 시크릿' 간판 모델로 활약하는 대표 '베이글녀' 스타다. 더욱이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몸매와 섹시미로 많은 남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속옷 모델이기에 란제리 차림, 혹은 비키니 차림으로 찍은 사진들은 흔한 편. 하지만 지난 1일, 프랑스 패션 사진작가 로랑 달몬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미란다 커의 흑백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달몬 본인이 촬영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 서 있다. 하지만 긴장감이나 어색함 대신 장난기가 느껴지는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요 부위는 손으로 가린 그의 몸매는 완벽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사진들이 언제 촬영됐는지, 왜 갑자기 공개됐는지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 더욱이 달몬은 곧 홈페이지에서 이 사진들을 삭제해 의혹을 부풀렸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미란다 커의 이번 누드화보가 올란도 블룸과의 불화를 부추겼다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하지만 미란다 커 측은 부부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며 아들과 함께 호주로 휴가를 떠난 상태라고 일축했다.
온라인이슈팀 dym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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