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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틴 스튜어트(아래 오른쪽)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뜨거운 스킨십을 나누고 있다./kristenstewartdaily.org 제공 [ 김은정 인턴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22)의 불륜 현장 사진이 추가로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스튜어트의 한 팬 사이트에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스튜어트와 유부남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밀애를 즐기고 있는 현장 사진 수십 장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믿을 수 없는 사진들이지만 이런 스캔들에도 나는 여전히 스튜어트의 연기를 지지한다"고 적었다. 사진 속 스튜어트와 샌더스 감독은 서로 껴안고 손을 잡는 등 남의 눈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 거침없는 스킨십을 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차 안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기도 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같은 날 스튜어트와 공식 연인관계인 로버트 패틴슨은 동거 중이던 집을 떠났다. 외신들은 측근의 말을 통해 "패틴슨은 상처를 받았고 화가 많이 난 상태다. 매우 절망스러워하고 있고 스튜어트를 용서해야 하는지도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25일 스튜어트와 샌더스 감독과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24일 US 위클리에 스킨십을 나누는 사진을 보도되자 불륜 사실을 인정했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배우 패틴슨과 4년 간 열애하며약혼하는 등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ej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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