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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연인 저스틴 비버(왼)-셀레나 고메즈가 성관계 영상 논란에 휩싸였다. / 할리스쿱 TV 캡처 |
[박소영 기자] 미국 틴스타 저스틴 비버(18)-셀레나 고메즈(19)의 성관계를 담은 영상과 사진이 유출됐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1일(현지시각) 연예 매체 'tmrzoo'에 따르면 최근 두 사람의 은밀한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해킹당했다. 유출된 약 1분 24초 가량의 영상에는 두 사람의 성행위를 비롯해 짧은 대화가 담겨 있고 이는 고메즈의 휴대전화에서 유출됐다는 주장이다.
두 사람은 그동안 호텔이나 해변 등에서 거칠 것 없는 애정행각으로 화제를 모은 커플이다. 특히 고메즈는 종종 비버와 성관계를 갖는 동안 휴대전화로 이메일을 체크했고 트위터에 접속했다. 그러면서 동영상 버튼을 눌렀고 촬영된 지 모른 채 휴대전화에 저장해 놨다가 봉변을 당했다는 것.
영상 속 비버는 고메즈에게 안기며 "아이스크림 먹고 싶어. 아이스크림 좀 갖다줘" 등 애교를 피우고 있다. 또 고메즈는 비버를 향해 "베이비, 베이비, 베이비" 등 넘치는 애정을 표하고 있다는 목격자의 설명이다.
이 같은 주장이 사실이라면 팬들은 적잖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비버와 고메즈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하이틴 스타이고 그 중 비버는 '미국 10대들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까닭에 팬들은 해당 영상이 그의 것이 아니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하지만 비버와 고메즈 측에서 아직 별다른 대응을 하고 있지 않아 의혹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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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