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블랑팡(Blancpain)의 '스페시알리떼 뚜르비옹 디아망(Spécialités Tourbillon Diamants)' 남성용 다이아몬드 시계는 가격이 무려 134만2,700달러, 한화 약 15억원에 달한다.
올해 초 출시 당시 전세계 시계 마니아와 전문 감정가들의 관심을 받은 이 시계는 직경 40mm로 20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인상적. 파워 리저브(power reserve)의 자동동력 시계로 168시간의 축적량을 자랑한다.
14.15캐럿의 571개 보석에 백금 장식이 3개가 붙은 케이스 세트 그리고 다이얼 세트엔 5.17캐럿의 164개 다이아몬드가 부착됐다.
다이아몬드가 아닌 29가지 보석(베어링용)으로 이뤄진 238개 부품으로 내부장치를 만들었다.
오토매틱 칼리버(시계 작동원리) 무브먼트 시계에 중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간오차를 보정하는 장치인 뚜르비옹(Tourbillon)을 구현했다.
(이미지 = Courtesy of Blancpain)
<서현우 패션 칼럼니스트 = 감성쇼핑 패션밀(www.fashionmil.com)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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