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박은혜기자, 티티걸김경민

이대에 위치한 ‘퍼스트네팔’은 인도/네팔 요리 전문점이다. 네팔 사람이 직접 요리하며 운영하는 ‘퍼스트네팔’을 소개한다.
사업차 한국에 방문했던 ‘Karki Manoi 대표’는 인도음식이 한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것을 알았다. 에베레스트 산이 위치한 곳으로 알려진 작지만 아름다운 나라 네팔, 한국인의 왕래가 잦은 곳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네팔을 알리겠다는 각오로 2008년 3월 신촌에 ‘퍼스트네팔’을 오픈 한다. 네팔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호 ‘퍼스트네팔’을 지었으며, 가게 내부를 네팔에서 가져온 소품들로 꾸몄다. 여성들이 외국음식에 더 친숙한 것을 보고 여성과 젊은 이들이 많은 이대와 신촌 근처에 자리를 잡았다.
* 퍼스트네팔 길찾기 - 티티걸 김경민 *
이대역 2번출구로나와 APM앞에서 길찾기동영상을 참고해서 '퍼스트네팔'을 찾아 갈 수 있다.

인도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는 ‘퍼스트네팔’의 인기메뉴로는 ‘탄두리치킨’, ‘베지터블사모사’, ‘치킨빈달루’, ‘라씨’, ‘네팔리지야’, ‘마살라티’가 있다.
인도 전역에서 즐겨먹는 ‘탄두리치킨’은 향신료와 요구르트로 양념하여 화덕에 구운 인도 정통 닭 요리이다. 화덕에 구워 기름기가 적어 담백하고, 인도 특유의 향신료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인도만두라고 불리는 ‘베지터블사모사’는 감자와 완두콩으로 속을 채워 바삭하게 튀긴 에피타이저이다. 2시간 동안 끓여서 만든 칠리소스와 향신료가 들어가 매콤한 맛이 난다.
커리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치킨빈달루’는 뼈 없는 치킨이 들어가 먹기가 편하며, 커리의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라씨’는 직접 만드는 인도식 요구르트로 걸쭉한 것이 특징이다. 스위트, 바나나, 망고, 믹스후르츠 등이 있으며, 시원하게 해서 먹는 것이 좋다.
네팔식 전통 차인 ‘네팔리지야’, ‘마살라티’는 허브와 우유로 만들어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마살라티’는 계피 향이 첨가된 차이다.

‘퍼스트네팔’의 간판은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큰 글씨로 인도/네팔 요리 전문이라고 써져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인도 삽화가 벽면에 가득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곳곳에 인도, 네팔에서 가져온 소품들이 마치 인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신발, 장식품, 옷가지들도 있어 간접적으로 네팔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
* 퍼스트네팔 대표메뉴 맛보기 *
네팔을 알리기 위해 음식점을 운영하는 ‘Karki Manoj 대표’는 ‘퍼스트네팔’이 19년 경력의 요리사가 만드는 특별한 레시피가 있는 곳이며, 유기농 향신료를 사용하여 건강까지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현재는 이대, 광주, 청주에 매장이 있으며, 1년 후 서울에 매장을 하나 더 열겠다고 말했다.
인도 본토의 맛이 담긴 치킨과 커리, 라씨를 먹고 싶다면, 인도/네팔 음식 전문점 ‘퍼스트네팔’을 추천한다.
* 퍼스트네팔 주방 들여다보기 *
(02-364-8771)
<기사제공=테이스티 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