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상무 깜짝 영입,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 어떤 회사?
  • 황진희 기자
  • 입력: 2011.01.31 10:20 / 수정: 2011.01.31 10:20



[황진희기자] 배우 이서진씨가 자산운용사 상무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씨를 신규 임용한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서진씨의 깜짝 임용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듯 31일 오전 10시 현재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의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된 상태다.

국내 최초의 대체투자(AI) 전문 자산운용사인 에스크베리타스는 2009년 12월7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전통적 투자자산에서 벗어나 사모펀드(PEF)를 통해 지적재산권, 특별자산, 부동산 등에만 투자하는 선진국형 투자의 장을 열었다.

2009년 11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은 에스크베리타스는 다이아몬드펀드, 원금보존추구형 엔터테인먼트펀드, 지적재산권펀드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이혁진 전 CJ자산운용 본부장이 대표를 맞고 있다. 주주로는 이 대표와 함께 신영증권 다함넷 농심캐피탈 신한캐피탈 건물과사람들 CTL 등이 출자했다.

한편 위아브솔루션스 미국 법인 대표인 박충수 변리사와 같은 회사 부사장인 백석찬 변리사 , 삼성전자(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 종합기술원 출신의 이진수씨 등이 상임고문으로 참여했다. 또 한ㆍ캐나다 FTA 한국정부대표단 법률고문을 맡았던 정근화 변호사, 하버드대 종교학 박사 출신의 배철현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등이 이사로 위촉됐고, 삼성전자 법무팀 출신 서권석 변호사가 감사를 맡고 있다.

jini849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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