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울여대와 손잡고 개인정보보호·AI 협력 강화

  • 이윤경 기자
  • 입력: 2026.11.03 09:43 / 수정: 2026.11.03 09:43
민감정보 자동 탐지·가명처리 기술 검증
개인정보 보호·활용 석·박사 인재 양성 등 교육 협력 강화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오른쪽)과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이 2일 오후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오른쪽)과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이 2일 오후 서울 노원구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여자대학교와 개인정보 보호 및 인공지능(AI)·데이터 분야 공동연구와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서울여대와 개인정보보호·AI·데이터 분야 공동연구 및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과 이윤선 서울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서울여대에 구축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이노베이션 존'을 거점으로 가명정보 결합·분석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통신·공공·민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하고, 개인정보 재식별 가능성을 분석하는 한편 민감정보 자동 탐지·가명처리 기술의 성능도 검증할 계획이다.

서비스 기획·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 보호 원칙을 반영하는 '프라이버시 바이 디자인(Privacy by Design)'의 통신 서비스 적용도 추진한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서울여대의 개인정보 보호·활용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참여해 교과과정 자문과 캡스톤 프로젝트, 공동 세미나, 현장 멘토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은 "대학의 전문 연구역량과 LG유플러스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정보보호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미래 보안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23년 숭실대와 정보보호학과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설립한 데 이어 최근 교육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한국과 청소년 대상 정보보안 교육·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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