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미·유럽 4개 도시 릴레이 팝업 성료

  • 유연석 기자
  • 입력: 2026.11.03 08:18 / 수정: 2026.11.03 08:25
뉴욕·LA·런던·파리서 1만5000여 명 방문
'부스터 프로 X2' 앞세워 시장 공략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를 잇는 첫 글로벌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미국 LA 팝업 현장. /에이피알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를 잇는 첫 글로벌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미국 LA 팝업 현장. /에이피알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유럽 주요 도시를 잇는 첫 글로벌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웰니스 클럽 X2(medicube Wellness Club X2)' 팝업 스토어에 총 1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서 순차 진행됐다. 전 지역에서 일평균 1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특히 유럽 첫 단독 팝업인 런던과 파리에서는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현장에서는 신규 론칭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X2'와 스킨케어 제품을 연계한 맞춤형 체험 공간이 호응을 얻었다. 기기 모드별 발광다이오드(LED) 색상을 반영한 건강 스무디도 함께 제공됐다.

에이피알은 오는 11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현지 드럭스토어 프리모(PRIMOR)와 협업 팝업을 여는 등 오프라인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소비자들과 접점을 강화하며 메디큐브를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2조1340억원, 영업이익 5035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94%까지 확대된 가운데, 메디큐브 단일 브랜드로만 3분기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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