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인스파이어 아레나 명명권 확보…엔터테인먼트 접점 확대

  • 이윤경 기자
  • 입력: 2026.10.26 08:42 / 수정: 2026.10.26 08:42
12월부터 3년간 '네이버 아레나' 운영
페이스사인·NFT 입장, AR 내비게이션 등 도입
네이버가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명명권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공식 명칭을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네이버 아레나)로 변경한다. 사진은 네이버 아레나 예상 조감도. /네이버
네이버가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명명권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공식 명칭을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네이버 아레나)'로 변경한다. 사진은 네이버 아레나 예상 조감도. /네이버

[더팩트ㅣ이윤경 기자] 네이버가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연장 명명권 확보를 계기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이용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네이버는 인스파이어 리조트와 아레나 명명권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식 명칭은 '네이버 아레나 앳 인스파이어(네이버 아레나)'로 변경된다. 명명권은 오는 12월 발효돼 3년간 유지된다.

양사는 디스커버리 파크 공연 개최를 비롯해 Npay 페이스사인과 월렛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를 활용한 입장,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AR 내비게이션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 대상 혜택과 브랜딩·마케팅을 제공하고, 인스파이어는 글로벌 공연·스포츠 콘텐츠 유치와 아레나 운영을 담당한다. 양사는 각자의 서비스와 시설·운영 역량을 결합해 공연 및 관람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후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부문장은 "앞으로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Npay 페이스사인 등 기술을 활용한 색다른 글로벌 이벤트로 이용자를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네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첫 행사는 12월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 현대카드 THE SIX'로, 세계 여자 테니스 정상급 선수 6명이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데이 2026'을 열고 케이팝(K-POP) 아티스트 홍보에 최적화된 맞춤 마케팅 전략을 공개하는 등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bsom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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