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 3분기 영업이익 1658억…전년比 127.1% 증가

  • 공미나 기자
  • 입력: 2026.10.22 17:43 / 수정: 2026.10.22 17:43
매출 1조821억원·순이익 1113억원…동반 증가
서울원 아이파크 공정 본격화…매출·이익 반영
IPARK현대산업개발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21억원, 영업이익 165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821억원, 영업이익 1658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더팩트 | 공미나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자체사업 공정 확대와 주택사업 원가율 개선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렸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21억원으로 2.8%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113억원으로 179.2%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8.3%, 영업이익은 35.1%, 당기순이익은 32.9% 각각 늘었다.

회사의 단일 분기 영업이익이 1600억원을 넘어선 것은 2020년 4분기 이후 약 6년 만이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5.3%로, 올해 1·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자체사업의 공정 본격화와 우량 사업지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은 자체사업인 서울원 아이파크의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이익 반영이 확대된 영향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외주주택 부문에서도 천안 아이파크 시티와 파주 운정 아이파크 포레스트 등 주요 사업장의 원가율이 개선되며 수익성을 뒷받침했다.

관계자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 등 주요 사업장이 착공에 들어갔으며, 복정역세권 개발사업과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실적 개선이 재무 건전성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밸류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mnm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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