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경, 겨울철 폭설·결빙 대비 상황 점검…"사전 정비 철저히"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6.10.21 16:31 / 수정: 2026.10.21 16:31
강원지역 제설창고·결빙취약구간 찾아 사전대응 강조
정의경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제설창고를 찾아 겨울철 폭설·결빙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정의경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제설창고를 찾아 겨울철 폭설·결빙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더팩트|이중삼 기자] 이재명 정부가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121개 결빙취약지점을 집중 관리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도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정의경 제2차관이 2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제설창고를 찾아 겨울철 폭설·결빙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강원지역은 매년 잦은 폭설로 다른 지역보다 강도 높은 관리가 필요한 만큼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국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차관은 한계령 등 도로 결빙취약구간도 점검했다. 정 차관은 "이번 겨울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기습 한파와 습설 등 도로 안전 위험 요인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결빙취약구간의 사전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후에는 강릉국토관리사무소 양양출장소를 찾아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차관은 "제설과 현장 작업 과정에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다음 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올해 초 지정한 결빙취약지점 121곳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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