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코레일유통물류, 소상공인 지원 확대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6.10.20 09:01 / 수정: 2026.10.20 09:01
상품 할인 확대·반품 절차 간소화…회원 체감형 서비스 개선 추진
코레일유통물류(가칭)가 전국 2200여 개 회원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생물류 지원사업의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코레일
코레일유통물류(가칭)가 전국 2200여 개 회원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생물류 지원사업의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코레일

[더팩트|이중삼 기자] 코레일유통물류(가칭)가 전국 2200여 개 회원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상생물류 지원사업의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회원점 만족도 조사에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배송 서비스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상품 할인 확대와 반품 절차 간소화 등 추가 개선도 추진한다.

코레일유통물류(가칭)는 상생물류 지원사업을 이용하는 회원점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두 차례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 7월 약 500명과 10월 약 600명의 회원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오전 9시 이전에 발주한 상온·저온 상품을 다음 날 배송하는 서비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온라인 문의와 상담 콜센터 등 고객응대 서비스가 뒤를 이었고 발주 시스템과 상품 구성 순으로 평가가 높았다.

상생물류 지원사업은 개인 슈퍼마켓과 독립형 편의점 등 소상공인의 상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3년 시작됐다. 현재 전국 2200여 개 회원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코레일유통물류(가칭)는 두 차례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개선 요구를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기 상품 할인율을 높이고 반품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인기 카테고리 신상품의 입점 주기를 단축하고 배송 완료 알림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승연 코레일유통물류(가칭) 편의점사업처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회원점이 만족하는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며 "회원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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