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 신용한 충청북도지사,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이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충북시니어패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한카드가 경로자 전용 무임교통카드를 공개했다. 충북지역 고령층의 수도권 전철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신한카드는 충청북도와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충북시니어패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충북 거주자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서울·인천·경기 지역 지하철과 경전철을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충북지역 이용자는 수도권 전철을 탈 때 일회용 무임승차권을 발급받아야 했다. 전용카드를 사용한 이같은 절차를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충북시니어패스는 수도권 접근성이 높아진 지역 교통환경을 반영했다. 중앙선 복선화와 중부내륙선 개통, 오송역 이용 확대 등으로 수도권 전철 이용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버스와 택시 등 유료 교통수단은 선불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 혹은 신한카드 전용 ARS에서 가능하며 본인 명의의 신한은행 계좌가 필요하다.
신한카드는 관계자는 "그동안 시니어 교통카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38만 충북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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