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네이버플러스 등 '감소'

쿠팡의 지난달 앱 이용자 수가 소폭 증가했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11월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올해 초 이용자 수가 감소하는 상황을 겪은 바 있다. /더팩트DB
[더팩트 | 손원태 기자] 쿠팡의 지난달 앱 이용자 수가 소폭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일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쿠팡의 9월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전달 대비 0.1% 오른 3384만3611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알리익스프레스는 4.6% 감소한 908만6787명, 테무는 4.4% 줄어든 837만2790명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역시 6.1% 감소한 823만9223명에 그쳤다.
반면 G마켓은 8.8% 늘어난 660만4404명을, CJ온스타일은 5.3% 상승한 252만5413명을 기록했다.
그 외 배달앱에서는 9월 이용자 수가 전달 대비 배달의민족 1.2%, 쿠팡이츠 3.3%, 요기요 7.8% 감소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의 MAU는 패널을 통한 통계적 추정으로 앱 사용자 수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쿠팡은 지난해 11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으며, 올해 초 같은 조사에서 이용자 수가 감소한 바 있다. 실제 지난 2월 3312만명까지 내려앉았던 이용자 수는 3월 들어 3345만명으로 반등했고, 6월에는 3356만명 선을 기록해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tellm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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