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드플럭스, 현대모비스와 KGM '스마트카' 연구개발 맞손
  • 박성호 기자
  • 입력: 2026.09.30 18:41 / 수정: 2026.09.30 18:41
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 AI SW·모비스 SDV 플랫폼 결합 협력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가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산업부 김정관 장관, KGM 황기영 대표, 현대모비스 이규석 대표 등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자연 진종욱 원장, KEIT 이용필 원장, KAMA 정대진 회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대표, 산업부 김정규 장관, KGM 황기영 대표,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 KIAT 전윤종 원장, KIAPI 서재형 원장 / 라이드플럭스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가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산업부 김정관 장관, KGM 황기영 대표, 현대모비스 이규석 대표 등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자연 진종욱 원장, KEIT 이용필 원장, KAMA 정대진 회장, 현대모비스 이규석 대표, 산업부 김정규 장관, KGM 황기영 대표, 라이드플럭스 박중희 대표, KIAT 전윤종 원장, KIAPI 서재형 원장 / 라이드플럭스

[더팩트 | 박성호 기자]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라이드플럭스는 KG모빌리티(KGM), 현대모비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함께 'KGM의 SDV 및 SW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부 주관 'M.AX 얼라이언스'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 당사자들은 자율주행 솔루션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플랫폼 적용 차량의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미래차 전환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KGM은 자사 차량에 현대모비스의 SDV 플랫폼과 라이드플럭스의 AI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이 탑재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현대모비스는 KGM에 SDV 플랫폼을 제공하고 원활한 구동을 위한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며, 라이드플럭스는 AI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하고 해당 솔루션의 차량 적용 및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

유관 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정부 지원사업 발굴·기획을,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실차 시험 및 주행 시험 인프라 운영을 지원한다.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로보택시, 로보트럭, 자율주행버스 등 모빌리티 서비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완성차 제조사(OEM)의 양산 승용차 시장으로 'AI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공급 범위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게 됐다.

특히,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와 장기 실증이 필요한 피지컬 AI 분야에서 이번 민·관·연 협력으로 국내 기술기업의 독자적인 기술 주권과 사업화 경쟁력을 확보하는 핵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완성차 제조사인 KGM, 글로벌 부품사인 현대모비스와 강력한 3자 밸류체인을 구축해 승용차 양산 B2B 시장 진출의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검증된 피지컬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산차 레벨2+ 탑재부터 완전 무인 레벨4 상용화까지 성공적으로 실현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ps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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