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탁원은 내달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되는 상장사와 주식 수가 각각 34개사, 9932만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이 HJ중공업, 카카오게임즈 등 내달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되는 상장사 34개사를 공개했다.
30일 예탁원은 10월 중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되는 상장사는 총 34개사, 주식 수는 9932만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스피 1개사 약 702만주, 코스닥 33개사 약 9230만주다.
의무보유등록은 기업공개나 유상증자 이후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지분의 처분을 일정 기간 제한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우선 코스피에서는 HJ중공업의 702만1063주가 다음 달 28일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 이는 총 발행주식수의 8%에 달한다.
코스닥에서는 카카오게임즈(692만474주), 삐아(630만7215주), 채비(1531만3800주), 레몬헬스케어(234만7012주) 등의 의무보유가 내달 풀린다.
해제 사유는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에 따른 물량이 6381만주로 가장 많았고, 금융당국의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입각한 물량은 3551만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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