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우유·메로나 들고"…'K-EXPO 멕시코' 참가
  • 유연석 기자
  • 입력: 2026.09.22 10:10 / 수정: 2026.09.22 10:10
24~27일 단독 홍보 부스 마련
'엑스포 안타드' 이어 현지 접점 확대
중남미 수출 가속
빙그레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2026 K-EXPO 멕시코에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빙그레
빙그레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2026 K-EXPO 멕시코'에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빙그레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빙그레가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2026 K-EXPO 멕시코'에 참가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K콘텐츠와 연관 소비재 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약 100개 기업이 동참한다.

빙그레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꾸리고 대표 수출 품목인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등을 선보인다. 현지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 5월 멕시코 국제 식품박람회 '엑스포 안타드 2026'에 참가해 현지 유통 파트너십을 다지는 등 중남미 시장 저변을 넓혀왔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멕시코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멕시코를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중남미 시장 수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 '타이펙스(THAIFEX) 2026'에 3년 연속 참가해 현지 전용 신제품을 선보이고 할랄 인증 제품을 앞세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무슬림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ccb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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